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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지구 관련 ‘시민대토론회’ 제안민노당, 전교조 등 진보단체들 기자회견에서 제안
  • 서부신문
  • 승인 2011.07.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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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시흥시위원회, 전교조 시흥시지부, 시흥청년회 등 시흥의 진보적 단체들이 군자지구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단체들은 군자지구 개발을 시청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시민대토론회를 열어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군자지구를 교육특구로 지정하여 글로벌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시청의 계획은 부자중심의 엘리트교육이 아니냐고 비판했다.

서부신문  webmaster@sh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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