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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가 아름다운 관광단지 월곶이 있는 곳월곶포구와 군자봉이 어우러진 도시민의 휴식처
  • 서부신문
  • 승인 2006.03.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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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의 유랩
군자란 지명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조선조 제6대 임금인 단종이 와리산
(현 안산시 목내동)에 있는 어머니 현덕왕후의 묘소를 참배하러 가던 중 안산군치소 (현 안산시 수암동)에서 서북간으로 약 20리 지점인 마유면 구정동에 해발 199m 높이의 연못처럼 생긴 산봉우리가 군자의 모습과 같다하여 군자산(조선 말렵에 군자봉으로 개칭)이라 했다.
이 산명을 따서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시 지역명칭을 군자면이라 했고, 이후 1989년 1월1일 승격 이후에도 군자의 명칭을 사용해 왔다.

월곶포구와 군자봉이 어우러진 도시민의 휴식처
군자동은 성장가능성이 풍부한 도·농 복합 지역으로 18.4 평방키로미터의 광활한 행정구역을 포함하여 영동고속도로, 39번국도, 공단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이며, 군자동 기슭에 위치한 전원주택, 월곶동 공유수면 매립지구의 해양 관광지역 등 원심력과 구심력이 균형을 이루는 활력 있는 도시이다. 또한, 군자동에는 영웅대군 묘, 김준용 장군 묘, 박동량 선생 묘, 한준겸 선생 묘와 군자 성황사지 등의 문화 유적지가 있고 고려초기부터 거행되어 온 군자 성황제와 시흥의 대표 특산물 포도와 해양관광 지역으로 서해안 낙조, 월곶 포구가 유명하다.


성장가능성이 풍부한 도·농 복합 지역

군자동은 군자봉, 월곶포구, 도일시장, 마전저수지 등이 있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군자성황제는 고려초기부터 거행되어온 행사로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시흥시 대표적인 축제가 되었고, 월곶포구는 소래포구와 인접하여 있어 타 시군 지역에서 많은 시민들이 다녀가는 수도권의 명소가 되었고, 도일시장은 시흥시에서 아직까지 존속하는 5일제 시장으로 시민들이 물건을 흥정하는 모습을 보면 옛 향수의 시장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의 시장으로 멋스러운 지역이다.
군자동 지역은 현재 그린벨트 비중이 높고 체계적인 도시계획 미비로 도시기반시설이 취약한 상태이나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시면모를 갖추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중심으로 주민들과 동정현안에 대하여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해 나가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월곶지구의 경우 상인과 주민들의 정서가 최대한 반영된 다목적 회관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월곶동 1012번지의 부지 700평에 지하1층, 지상5층으로 시립어린이집,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다목적회의실을 마련하고, 월곶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락하고 편안하게 월곶포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부지 1,324평을 조성하여 월곶동의 주민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군자동은 자연부락과 신도시 아파트 개발로 주거 밀집 지역 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군자근린공원 조성을 위해 거모동1352번지 일원에 8,290평 규모로 2007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에 있어 향후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과 경인, 경호축 화물분담 및 대중국 교역에 따른 화물수요처리를 위하여 수원~인천간 복선전철이 월곶역, 달월역을 지나도록 추진하기 위하여 2008년까지 1조 5,229억원을 투입하여 운영할 계획에 있다.
이 외에도 군자동사무소 앞 국도39호의 교통포화 상태를 완화하기위해 2004년 착공, 2007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거모 ~ 신길 간 우회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 간선교통망의 개선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면모가 갖추어진 시흥시의 중심지역으로 발 돋음할 계기가 될 것 같다.

지역을 위한 모범적인 단체활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개 단체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단체장 및 주민의 자발적인 활동을 중심으로 분야별 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내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산불감시 및 청소반을 운영하여 지역의 산불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솔로건 아래 감시반을 편성하여, 군자봉등 쓰레기 투기 발생지역을 순회하기도 한다.
또한, 자율방범단을 운영하여 폭우·폭설 등 각종 재해시 방제활동도 전개하여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통장협의회에서는 지역주민의 편의증진과 불편사항 해소, 시정홍보 등 행정의 말초신경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관할 통 구역의 애로 사항을 접수, 동사무소와 업무 협조 를 얻어 발 빠르게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밭·농사를 경작한 판매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독거노인 등에게 김장·고추장을 담아주는 가하면 매년 1회 경로잔치를 비롯 관내의 어려운 시설을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고 빨래와 시설을 청소하여 주는 등 지역사회의 봉사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이외에도 방역 및 제초작업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안전망 구축 및 인정 넘치는 마을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역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자동을 만들고자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연합으로 실시하는 자원봉사의 날에는 어르신과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인 행사를 독려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1회 정기적인 월례의회를 통하여 최근 언론이나 TV매체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탈선, 범죄 등 날로 심각화 되는 청소년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각도로 청소년 문제점을 토의하고 검토하고 있다.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컴퓨터, 어린이 공부방, 일본어, 노인 건강체조, 댄스 스포츠, 서예교실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새롭게 노인 컴퓨터반 개설과 어린이 도서관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500권의 도서를 마련했고 이동도서, 바자회 등을 통해 도서 마련 계획을 갖고 있으며, 시면적의 13.1%를 차지하는 군자·거모·월곶동을 통합 관할하는 센터는 지난 해부터 ‘이동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주민자치센터에 대한 호응이 큰데 반해 소외될 수 있는 월곶동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 해소를 위해 올해에는 이를 확대 시행계획을 마련 월곶 주민들로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판소리 민요반은 갈고 닦은 실력으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군자축제에서도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센터에서 배운 실력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운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시대흐름에 맞추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용과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노인건강체조반을 운영하기도 한다.
군자동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지역문화 창달 및 평생교육에 이바지하고자 주민자치분과위원회에서는 보다나은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기 위하여 분과위원회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인정이 넘치고 남을 배려하는 고장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고장 군자동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수지침 봉사와 이·미용 봉사를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2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봉사에 하루 종일 서 있어 다리가 아프고 때론 어른신들의 투정까지 받아주다 보면 힘든 일이지만 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모든 것을 이겨내고 있다. 이렇게 이·미용 봉사를 통해 머리를 다듬는 어르신들은 월 평균 80명이나 되며 지금은 군자동의 ‘센터 미용실’로 운영되어 어르신들은 이날을 위하여 학수고대 하고 있으며, 이날은 어르신들이 이야기로 하루 종일 웃음이 넘치는 하루가 되어 인정이 넘치는 군자동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공무원들도 매월 1회 어려운 시설을 방문하여 청소 및 빨래 등을 묵묵히 도와 주고 있으나, 이런 소문들을 듣고 단체에서 서로 돕겠다고하여 군자동은 훈훈하고 살맛나는 지역정서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이외에도 단체별로 경로잔치 및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 전달 등 보이지 않게 군자동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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