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1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친구사랑의 날’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친구사랑의 날로 4월24일(친구‘사이’),
7월9일(‘친구’사랑), 9월4일(친‘구사’이),
11월11일(빼빼로데이) 등 4회 지정했으며 친구와 화해편지쓰기, 공개 사과하기, 장애가
있거나 어려운 형편에 있는 친구 도와주기, 칭찬왕 친구, 친절왕 친구 선발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친구사랑의 날에는 각 학교별로 서로 친구가
된 사연을 발표하거나, 폭력으로부터 친구를 보호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또 친구와의 진솔할 우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친구사랑의날을 통해 학교적응력을 높이는 한편 각종 폭력이나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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