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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 건강위협 ‘흡연이 최대의 적’성인 흡연율 28.8%…전국 및 경기도 평균이상
  • 시흥신문
  • 승인 2010.10.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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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서비스 향상 위한 ‘의료시설 확충’ 절실

시흥 시민사회 건강을 저해하는 첫 번째 요인은 ‘흡연’으로 나타났으며 ‘노인건강문제’와 ‘음주운전’ 등이 시흥 시민사회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흥시민들은 지역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으로 대학(종합)병원과 같은 ‘의료시설 확충’을 꼽았다.

시흥시보건소(소장 박정란)가 일반시민 1천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주민 건강욕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주민들은 현재 추진 중인 지역보건의료 사업보다 더 강화돼야 할 주제로 ‘흡연’(13%), ‘노인건강’(10%), ‘음주운전’(10%) 등으로 조사됐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자료에 따르면 2009년 말 현재 시흥시 성인 흡연율은 28.8%로 전국(25.0%), 경기도(26.3%)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남성 흡연율은 52.5%로 경기도(48.9%)에 비해 높게 나타난 반면 금연클리닉(6개월) 조치 후 금연성공률은 전국(46.8%), 경기도(46.6%)보다 낮은 30.9%에 그쳤다.

조사결과 남성의 경우 30~49세, 60~69세, 70세 이상 연령층에서 흡연율이 증가했고 여성은 19~29세, 40~49세 연령층에서 흡연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시흥시민 월간 음주율은 58.4%로 전국(56.7%), 경기도(55.9%)보다 높았으며 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 부분은 의료시설 확충, 건강증진사업, 예방사업으로 조사됐으며 기존 의료서비스 중 개선돼야 할 부분으로 의료시스템 개선, 보건소기능 확대, 의료지원 확대로 나타났다.

한편 시흥시보건소는 지역주민 건강욕구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제5기 시흥시보건의료계획(2011~2014년) 과제로 흡연, 음주, 심․뇌혈관질환, 노인건강 등을 선정했고 이 가운데 중점과제를 ‘금연사업’으로 결정,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박명희 과장은 “2014년까지 성인 흡연율을 28.8%에서 26.8%로 낮추고 금연캠페인 경험율(67.3%→70.0%), 및 금연성공율 향상 등을 위해 흡연자 금연유도 및 금연실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비흡연자를 보호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이 생각하는 건강문제를 파악해 제5기 시흥시 지역의료보건계획(2011~2014년)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외부용역이 아닌 보건소 자체 인력을 활용해 지난 6.14~7.2일까지 시민 1천34명을 상대로 지역주민 건강욕구조사를 실시했다.

이희연 기자/shnews96@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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