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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원우 의원 | ||
31일 열린우리당 백원우 의원(사진)에 따르면 신안산선 전철계획은 경부고속철도(KTX) 연계교통체계 구축 및 광명역 활성화등을 목적으로 한 경기 서남부권의 숙원사업으로 오는 2014년 완공될 예정이라는 것.
그러나 한나라당의 예산안 전액삭감 주장으로 사업 자체가 자칫 수년간 지연될 난항을 겪던 신안산선 복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비에 소요되는 32억원 예산은 이번 백원우 국회의원과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각고 노력으로 다시 부활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는 것.
이번에 확정된 32억원의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비는 신안산선 전철의 노선 및 역위치 그리고 착공시기 등을 결정하는데 쓰여지는 예산이기에, 시흥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인 신안산선 노선의 “시흥시청역”경유 문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백원우 국회의원은 “이번에 확정된 신안산선 전철 예산 32억원은 순수한 우리 시흥시민의 소망에 의해 책정된 예산이기에 향후 기본계획 수립시 시흥시의 입장을 건설교통부 및 관련 기관에 충실히 전달하고 주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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