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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집(상가) 앞 쓰레기 배출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
시흥시가 ‘내 집(상가)앞 쓰레기 배출’ 집중 홍보하며 쓰레기 배출 장소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하반기 집중 단속 전까지 계도 활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며 단속 기간은 추후 재공지할 예정이다. 시는 쓰레기 배출 장소를 위반해 적발될 경우 가정에서는 과태료 10만 원, 상가 등 사업 활동 과정에서는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그간 시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 투기하는 경우에만 집중적으로 단속해 왔다. 그러나 최근 내 집 앞‧내 상가 앞에 쓰레기를 배출해야 함에도 가로등 앞, 나대지 앞 등 특정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해 거리 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웃 간에 다툼 등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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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쓰레기 배출 장소 위반에 대한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 장소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종량제봉투를 직접 열어 확인하는 파봉 방식을 통해 배출자에 대한 계도 및 단속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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