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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영 도의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매년 11월 5일을 ‘자원봉사관리자의 날’로 지정하고 자원봉사 활동 증명서에 자원봉사활동 내용을 함께 기록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사진. 비례)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개정안’)을 대표 발의,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해 오는 27일 열리는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서영 의원은 “자원봉사관리자들의 역할을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관리자의 날’을 따로 지정했다”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의 또 자원봉사활동 증명서에 활동시간과 함께 활동 내용을 함께 기재하도록 했다.
이서영 의원은 “자원봉사 활동 내용이 증명될 경우 유사한 분야에 취업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자원봉사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개정을 계기로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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