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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대책 마련풍수해 및 폭염 피해, 철저한 대비와 신속 대응 /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로 일상이 안전한 시흥”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4.05.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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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15.~10.15.) 운영과 관련,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중점으로 재난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흥시청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28일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풍수해(호우, 태풍) 및 폭염 등과 관련한 ‘시흥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박영덕 교통안전국장이 ‘시흥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계획’과 관련한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 풍수해 주요 대응

시는 올해 침수취약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수립한 ‘시흥형 침수취약시설 관리 매뉴얼’에 따라 상가, 공장, 지하차도, 도로 등 14개 분야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일원화 된 풍수해 대응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 전역 43개소에 재난감시 CCTV46대를 설치했고 침수피행가 우려되는 주요 상가(77개소)와 공장(71개소) 등지에는 빗물받이 준설 등 시설물 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지난해 데이터 분석으로 선정한 침수취약지역 5개소(신천동 3개소, 대야동 2개소)는 재난 알림 메시지 발송 대상‧단계를 세분화하고 권역별 예찰‧대비 담당자와 비상근무자를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소규모 공공시설, 급경사지 등도 사전 현장 점검을 완료했고, 목감IC지하차도 등 6개소에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 방산동 및 안현동 침수취약 구간에도 배수펌프 설치를 진행 중이다.

안현교차로는 양지천으로 우수를 유도해 빗물 유입을 최소화하고자 수인로에 배수시설을 설치했고,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제2경인고속도로 우수 배제를 위해 자동고정형펌프 3대를 설치했다.

시는 이와 함께 취약계층 보호와 피해 복구에 힘쓴다는 계획인데 통장,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등으로 ‘대피지원단’을 구성하고 권역별 임시주거시설 46개소 마련, 풍수해보험 가입, 재난지원금 지급 등 이재민 주거안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도 펼친다.

▶ 폭염 주요 대책

시는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확충한다. 실내외 무더위 쉼터 358개소, 그늘막 534개소, 그린통합쉼터 11개소, 물안개 분사장치(쿨링포그) 2개소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버스정류장 157개소에 에어송풍기 421대를 운영하고, 살수차, 양산대여소 상시 운영 등으로 일상 속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163명의 생활지원사와 재가관리사가 전화‧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은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어르신 등 폭염 피해 취약계층에 냉방기기,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야외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해서는 공사 현장 예찰을 강화하며 폭염 시간대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20억 미만 건설공사장 100여 곳에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농업, 축산업, 수산업 시설물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종사자에게 폭염 대비 수칙을 안내하며 재해 발생 시 지원을 강화하는 등 폭염 대비 안전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영덕 교통안전국장은 “시흥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한 해에만 재난안전분야 평가에서 6관왕을 차지하는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시흥을 위해 빈틈없는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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