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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로 알아보는 성인병 예방법(Ⅰ)의학칼럼-하민수 부장 센트럴병원 내과
  • 시흥신문
  • 승인 2024.05.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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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하는 정보화사회의 직장인들은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요구되는 사회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숨돌릴 여유’를 갖는 것조차 어렵다.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많은 이들이 운동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운동이 걷기운동인데 성인병의 증상에 따라 다른 걷기법이 필요하여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고혈압환자의 걷기
고혈압 환자의 특성상 운동을 하면 수축기 혈압이 보통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이 상승하면서 확장기 혈압도 함께 상승한다. 따라서 보통 사람이 힘들다고 느끼는 정도보다 한 단계 낮은 강도로 운동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의 기본적인 운동수칙은 혈압을 갑자기 높이는 근력운동보다 낮은 강도로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이 효과적이다. 즉, 걷는 운동이 적합하다고 볼 수 있는데 가벼운 느낌으로 자신만의 보폭으로 걷는 것이 좋다. 팔을 지나치게 흔들지 말고 평평한 길을 골라서 걷는 것이 중요하다.

고지혈증환자의 걷기
혈액 속의 지방이 높은 고지혈증은 혈관 벽에 지방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 주 에너지원이 당에서 지방으로 바뀌어 연소가 되려면 최소 15분 이상을 걸어야 하며,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걸어야한다. 걷는 강도는 최대 운동량의 절반정도로 유지하면서 많은 걸음을 걸을수록 좋다. 만보계를 활용해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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