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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월곶~판교」 복선전철 실시계획 승인10개 공구 건설사업자 확정…2029년 말 개통 목표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4.04.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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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1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실시계획 승인’을 공고,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시흥시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을 동서로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통해 시흥시민의 대중교통 이동권 확대가 기대된다”며 국토부의 ‘실시계획 승인’ 공고를 반겼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서부권과 동부권을 연결해 철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 서남부권에 철도망을 확충하고, 동시에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해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반철도 건설사업이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실시계획 노선도.

「월곶~판교선(34.2㎞)」은 월곶역에서 시흥시청까지의 구간을 신설하고,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 「신안산선」과 공유하며, KTX광명역에서 판교역까지의 구간을 신설한다. 향후에는 「수인선」‧「경강선」과 연계해 인천에서 시흥을 거쳐 KTX광명을 통해 여주와 강릉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시행자는 국가철도공단이며, 총 신설 연장은 터널구간 24km이고, 신설정거장은 6개다.

이 중 ‘월곶역’을 기점으로 약 1.8km 구간에 해당하는 1공구는 설계‧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방식(턴키)으로 발주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장곡역’ 및 ‘시흥시청역’이 위치한 2, 3공구의 사업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택 시장은 “「월곶~판교선」 건설사업과 관련, ‘월곶역’ 개량을 시작으로 ‘장곡역’과 ‘시흥시청역’이 건설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현재 추진 중인 「월곶~판교선」과 더불어 「서해선」 ‘홍성~송산’ 노선 및 「신안산선」 등의 점진적 개통을 앞둔 만큼, 향후 수도권 서남부권역 광역철도망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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