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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사당」,부르면 달려가는 ‘광역콜버스’42인승 1대‧21인승 2대…전국 최초 운행개시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3.10.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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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 광역콜버스(M-DRT, 이하 ‘광역콜버스’)가 지난달 27일부터 전국 최초로 시흥시에서 운행을 개시했다. 노선은 시화MTV와 사당역을 연결하는 직행노선이다.

광역콜버스는 고정된 노선, 운행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신교통수단이다.

카카오T 앱의 ‘광역콜버스’ 메뉴를 통해 서비스 이용 예약이 가능하며 10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는 평일만 운행하고, 10월 21일부터는 연중 상시 운행된다.

요금은 올해 12월 말까지는 무료이고, 내년 1월부터는 경기도 광역급행버스(M버스) 요금(카드 2,800원)을 적용할 예정이다.

시흥시 광역콜버스는 42인승 대형 1대와 21인 중형 2대, 총 3대가 운행되며 서울로 이동하는 시화MTV 주민뿐만 아니라 주말에 서울에서 시화MTV로 이동하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역콜버스가 시화MTV 주민의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거북섬이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화MTV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 노선 개편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해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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