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시흥시 정책과제 등과 관련한 전문적인 조사‧연구를 수행하게 될 「시흥시정연구원」 설립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시흥신문 7.17일자 1면 보도>
시흥시의회는 21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 등 5인(이건섭‧이상훈‧서명범‧한지숙 의원)이 공동 발의한 「시흥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례안 대표발의자인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은 심사 보고를 통해 “시흥시정연구원을 설립함에 있어 특정분야에 편중되기 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구원 수립 계획 과정부터 연구‧용역 진행 단계까지 시의회와 소통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흥시정연구원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서’는 「시흥시정연구원」 설립계획(안)으로 ▲1단계(2024년)는 ‘1팀 13명’(연구진 10명, 지원인력 2명+정원외 인력)으로 총괄적 시정분석 ▲2단계(2025년~2027년)는 ‘1실3+1팀 19명)으로 분야별 전문성을 제고하도록 단계별 조직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시흥시는 2024년 하반기 ‘시흥시정연구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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