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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4개 노선,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 선정KTX광명역 및 판교 방면…광역 대중교통 불편 해소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3.06.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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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배곧동과 은행·은계지구, 능곡·장현·목감동 등지에서 KTX광명역 및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광역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오는 9월부터는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흥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4월 10개 시·군에서 제출한 노선을 대상으로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진행, 이 중 신설 6개 노선 등 총 18개 노선을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 노선’으로 선정했고 이 가운데 시흥시가 제출한 광역버스 4개 노선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는 것.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

시흥시가 추진한 노선은 ▲‘정왕~배곧~KTX광명역~석수역’ ▲‘은행~은계~판교’ ▲‘능곡~장현~목감~판교’ ▲‘정왕~배곧~판교’ 등 총 4개 노선이다.

그동안 정왕, 배곧 지역에서는 KTX광명역과 1호선 ‘석수역’ 및 권역별 판교 방면과 노선을 연계해달라는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특히,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사업을 통해 시흥에서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또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은 작년 10월 광역버스 입석금지 시행에 따라 최대 90분까지 대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수차례 출퇴근 시간 현장 모니터링 시행과 동시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시흥권 4개 지구의 광역교통 개선 대책에도 은계 및 장현, 목감에서 판교 노선의 신설 포함 시급성을 강조해왔다.

신설된 4개 노선은 경기도 주관으로 노선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후, 차량 구매 등 제반 사항이 완료되는 오는 9월경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정석희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광역노선 추가 신설을 추진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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