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의 ‘도심 속 나들이 공간’을 소개한다.
▶ 경기 군포 초막골 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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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 호수와 인공폭포,습지원, 야영장 등 다양한 형태의 생태문화공간이 잘 갖추어진 곳이다. 수리산 도립공원, 철쭉공원과도 연결되어 있어 자연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다. 어린이 놀이터부터 야영장까지, 가족과의 1박2일 나들이 코스로 100점! <경기도 군포시 초막골길 130>
▶ 전남 영광 숲쟁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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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넘은 느티나무를 비롯해 오랜 세월을 지켜온 고목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공원이다. 2006년 ‘한국의 10대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될 만큼 멋진 경관을 자랑한다. 산책로를 걸으며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도 만나볼 수 있다.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28-1>
▶ 경상 경산 반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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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 된 왕버들 20여 그루가 줄지어 만든 나무터널이 그림같이 아름다운 저수지이다.
‘경상북도 관광 100선’에 선정된 경산의 대표 명소로, 이맘때 산책로를 걷다보면 푸르른 풍경에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주변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추천!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246>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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