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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예방(의학칼럼)김나연 과장-신천연합병원 방문의료센터
  • 시흥신문
  • 승인 2023.04.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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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이란?
낙상(fall)이란 의도하지 않게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는 것을 말한다. 낙상은 근력이나 균형 감각이 약해진 노인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모든 나이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낙상의 위험성
낙상은 우리나라 만 65세 이상 노인에서 발생하는 신체 손상의 주요 원인이다. 
근육 타박상이나 인대가 늘어나는 염좌와 같은 가벼운 손상부터 뼈가 부러지는 골절, 뇌출혈 등 심각한 손상까지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낙상을 경험한 노인들은 낙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일상적인 활동이나 운동을 줄이는데, 이에 따라 근력이 더욱 약해져서 다시 낙상할 위험이 커지게 된다.

낙상의 위험 요인
낙상의 여러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일어난다. 
예를 들어, 뇌졸증으로 몸 한쪽 편의 근육힘이 약해져 있는 노인이 (개인적 위험 요인) 밤에 소변을 보러 화장실로 급하게 가는 도중에 (상황 위험 요인) 방문턱에 (환경 위험 요인) 발이 걸려 넘어질 수 있다. 근력, 보행, 균형감, 시력, 발 부위 감각, 인지 기능 등이 저하되어 있거나 주의력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마약성 진통제, 항불안제, 수면제 등)이나 혈압을 낮추는 약물(항고혈압제, 이뇨제 등)을 복용하면 낙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미끄러운 빙판이나 빗길, 바닥에 물기가 남아 있는 화장실이나 목욕탕, 높은 방문턱, 어두운 조명 같은 환경적인 요인도 낙상 위험을 높인다. 
다음 주에는 낙상의 예방 방법 및 추천운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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