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과 중장년이 각각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직업을 개척한 사례를 담아 「함께 할 미래 for 2030 창직사례집」, 「함께 할 미래 for 5060 창직사례집」을 발간했다.
창직(創職)이란 개인의 적성과 역량, 일 경험, 그리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직업(일자리)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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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집에는 2030, 5060세대 각 10명, 총 20명의 직업사례가 수록되어 있으며 ▲하는 일, ▲창직의 계기, ▲새로운 분야의 개척자로서 보람과 애로사항, ▲꿈과 목표, ▲창직 희망자에게 전하는 고려사항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고 있다.
「함께 할 미래 for 2030 창직사례집」은 전공, 관심 분야, 시장수요 등을 반영하여 콘텐츠, 여행, 스포츠, 은둔 청년 등과 관련한 직업의 창직 사례를, 함께 할 미래 for 5060 창직사례집」은 자신감 넘치는 인생 3모작을 위해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로운 길을 모색하거나 젊은 시절 못다 이룬 꿈을 새로운 직업과 연계한 창직 사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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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단순히 아이디어 차원이 아니라 실제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업무의 확장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거나 해당 직업 종사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은 청년의 혁신성과 창의성, 중장년의 노련함과 일 경험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종사하는 사례를 통해 정형화된 진로가 아닌 미래지향적인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되었다.
「함께 할 미래 for 2030 창직사례집」, 「함께 할 미래 for 5060 창직사례집」은 전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시도 교육청,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에 배포되며 한국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kr)과 워크넷(www.work.go.kr)에 게시된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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