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농협(조합장 조인선)이 2022년도 말 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1조 8천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 4천억 원 등 총 상호금융자산 3조 2천억 원을 달성하며 전국농협 대상 ‘2022년도 건전결산 및 경영내실화 종합업적평가’에서 상호금융 대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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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자농협이 ‘2022년도 건전결산 및 경영내실화 종합업적평가’에서 상호금융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
군자농협은 규모에 맞는 조합원 실익증대 및 영농지원을 위하여 2022년도에는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를 124억 원을 지원하였고, 2023년도에도 변함없는 지원과 함께 농번기를 맞이하여 조합원 3,300여 명에게 영농작업 물품세트를 지원하는 등 실효성 있는 조합원 맞춤형 영농지원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인선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 지역주민이 군자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해 주신 덕분에 ‘2022년도 상호금융 대상 장려상’ 수상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군자농협 임직원 모두는 조합원 실익증대 및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69년 9월 설립인가 및 업무를 개시한 군자농협은 1995년 9월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원 달성탑 수상에 이어 5,000억원 달성탑 수상(2008. 5월), 1조원 달성탑 수상(2013. 6월 ), 2020년 11월 상호금융예수금 1조 6,000억원 달성 등 성장과 발전을 이어왔다.
군자농협은 지난해 3월 총자산 1조 9,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 2월 장현택지구 내 장현지점 및 하나로마트 장현점을 개소했다.
안산시 선부동에 본점을 둔 군자농협은 시흥‧안산지역에 13개 지점, 2개 경제사업소, 3개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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