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이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사업 실시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원자 신청을 4월 12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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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들이 갖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한다. 선정된 아동들은 교육, 일상생활 그리고 심리 등 영역에서 다양한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 2023년에는 시흥시가족센터, 시흥시드림스타트센터,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 등 3개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내 저소득 조부모가정에 대한 안전망을 확장시키고,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조부모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현미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조부모가정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를 전했다.
(☎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한대호 사회복지사 TEL.031-313-6249)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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