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문화
시흥만의 차별화된 ‘청소년 국제교류활동’단순 문화체험 넘어 세계로 향해 꿈의 날갯짓
  • 김현미 기자
  • 승인 2023.03.15 11:13
  • 댓글 0

시흥시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아가 새 시대에 맞는 꿈과 희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흥시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온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이나 문화체험을 넘어 세계로 향한 꿈의 날개짓이다.

시흥만의 차별화된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은 전국이 주목하고 있는데 민간에서 쉽게 추진하기 어려운 국제교류의 발판을 마련해 개인에서 가정, 가정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민관학 협력으로 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 향상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3년간 다양한 교류 사업을 기획해 활발히 추진해왔다.

한눈으로 보는 2023년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일정.

대표적으로는 ▲청소년들이 해외에 직접 나가 경험하고 조사하며 시흥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기주도적형 해외연수 활동과 ▲문화 및 역사 전문가 교육과 심화 활동을 거쳐 현지답사를 해보는 견학체험 ▲해외학교와 관내 학교의 교류연계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국제교류의 경험을 제공하는 학교 간 결연사업 등을 꼽을 수 있다.

시흥의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선도적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시흥교육만의 특색 있는 대표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까지 폭넓은 계층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세계무대에서 국제적 사고와 시야를 넓히고, 문화의 다양성과 민족과 인종 간의 이해와 포용력을 높여왔다.

아울러 국가와 사회, 가정 등, 자신이 속해있는 공동체에 감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자세와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뿐 아니라 언어,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시는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사회계층의 양극화 갈등 및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다방면의 프로그램에서 사회적 소외계층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해 지역의 자원인 다문화 및 외국인, 유학생들과 상호 소통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매년 급증하는 참여 수요는 물론이고,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97%를 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했던 국제교류 활동을 대면 형태로 전면 전환하면서 해외 교류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7개 사업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해외학교 학생과 친구 맺기 - ‘시스터스쿨 프로젝트’ 사업은 학교 학생들이 단순한 친분 교류를 넘어 깊은 소통과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 간 자매결연 지원사업이다. ▲내가 원할 때 가고 싶은 나라로 연수 떠나요 -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 기획연수단’ 사업은 평소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가고 싶은 나라 어디든, 원하는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올 수 있는 알짜배기 프로그램이자 시흥시의 대표 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이다. ▲다양한 테마로 떠나는 해외답사 -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 5학년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테마별 전문가 교육과정을 거쳐 문화, 역사 등 다방면의 문화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꿈의 영토를 넓힌다.

또한 ▲어서 와, 한국 집은 처음이지? - 외국인을 초청하는 ‘헬로 시흥스테이(홈스테이)’ 사업은 외국인이 시흥의 가정을 방문해 머무르며 가족 구성원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언어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글로벌 멘토의 생생한 경험담 공유 - ‘글로벌 특강-멘토와의 만남’ 사업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며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는 전문가 및 강연자, 여행작가 등을 학교로 직접 초청해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세계 각국 대사가 되어 토론해보는 ‘전국 청소년 모의유엔’ 대회는 실제 UN회의를 표본으로 청소년들이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모의 국제회의를 기획·운영하고 의사규칙 학습 및 토론과 협상, 결의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국제대회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자매도시 청소년과의 선의의 대국 ‘한-중 청소년 바둑대회’ 사업은 2021년 처음 개최한 데 이어 지난해 제2회 대회를 열어 한국과 중국 40여 명의 청소년이 어우러져 선의의 대국을 펼쳤다.

김현미 기자  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