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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시화병원
  • 오세환
  • 승인 2023.03.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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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지구 역사와 함께하면서 서민적이고 참신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역의료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어느덧 개원 25여 년을 맞이한 시화병원은 ‘알기쉽게 설명하고 끝까지 들어주는 환자중심병원’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외형이 아닌 내실 있는 진료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건강지킴이’로서의 실천을 도모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시흥시 최초로 인증의료기관 1·2·3주기 연속 획득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병원을 지향하며 시흥시의 의료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힘찬 도약을 꿈꾸고 있는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을 만나 보았다.
-편집자 주-

●대학병원 교수 영입 등 의료 전문성 강화
시화병원은 1998년 개원하여 1999년 종합병원으로 승격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참 의료의 실현을 위해 "임상적 치료, 연구, 교육을 통하여 모든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한다."라는 사명을 잃지 않고 지키려 노력하며 시흥시의 종합병원으로써의 25여 년간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의료분야를 선도해왔다.
500병상 규모로 신축 이전한 시화병원은 의료 전문성 강화와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해 우수 의료진을 대폭 증원했다. 풍부한 임상경험과 경력을 갖춘 명의 급 의료진을 영입하여 진료 분야별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시흥지역 유일 심장수술로 건강한 새 삶 선물
시화병원은 대학병원 교수로 재직했던 심형태 센터장을 영입하여 심장혈관외과센터를 구성하고 전문적인 심장 수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났다. 수준 높은 심장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의료 인력을 구성하고 중소병원으로는 드물게 인공심폐기, 심폐용 혈액 펌프(ECMO) 등 심장 수술에 필요한 주요 장비를 구비했다. 특히 수술 및 수술 후 환자 관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마련해 빠르게 수혈했다.
심형태 센터장은 소아·성인 심장, 혈관 분야에 대한 전문 수련 과정을 두루 거친 전문의로 심장과 폐, 식도, 대동맥, 횡격막, 늑막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외과적 진단·검사·수술·치료를 하는 데 전문 기술과 지식을 갖췄다. 그는 “어떤 수술이든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심장 질환은 내과적·외과적 진료과 간 협력이 중요한 분야다. 심장 질환자 중에는 혈압, 당뇨, 신경 질환 등 만성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심장혈관외과센터는 내과·신경과·영상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와 협력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다. 약물치료나 혈관 중재 시술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수술이 필요한 경우 수술 전 진료과 간 협력 진료를 통해 합병증·후유증 발생 위험 요인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마코 로봇’ 도입하며 더 안전·정확
시화병원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절 건강에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임상경험이 풍부한 5인의 관절 전문의가 최소침습적 수술을 통한 최적의 관절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관절 검사를 위해 최신 기술이 집약된 MRI(MAGNETOM VIDA)를 추가로 도입하기도 했다. 특히 시화병원은 인공관절 로봇 수술 장비인 마코 로봇을 도입하면서 선진 의료 시스템을 갖춘 경기 서남부 거점 의료기관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장병근 시화병원 정형외과 부장은 “무릎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이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으로 전원 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 대한 시화병원 의료진의 노하우와 마코 로봇 시스템을 결합하면 시너지가 극대화돼 좋은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화병원의 인공관절 수술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마코 로봇 도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환자여도 환자마다 손상 범위나 정도가 다른데, 마코 로봇을 이용해 수술하면 환자 상태에 맞는 최적화된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코 로봇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은 최소한의 오차 범위를 통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면서 인공관절의 조기 마모를 예방한다”며 “절삭 범위를 제외한 다른 부위의 손상을 줄여주고 출혈을 최소화함으로써 수술 후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수술 기법으로 말기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다 학제 협진을 통한 암 치료 지역 거점 병원 역할 수행
중증·응급의료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시흥지역 주민들의 의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심·뇌·혈관센터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부인과를 운영하여 유기적인 분야별 협진으로 원활한 의료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각 증상에 맞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내과를 소화기, 내분비, 호흡기, 혈액종양내과로 세분화하고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여 진료 및 검사의 정확도를 높인다.
특히 암센터는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내과, 외과, 산부인과 등의 분야별 전문의가 한자리에 모여 초기 단계의 암 진단부터 항암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시행할 수 있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면서 암 치료 전문 병원으로써의 명성을 쌓고 있다.
혈액종양내과 박지선 암센터장은 “수도권의 상급종합병원에서 순서를 기다리다 치료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각 분야 전문의와 함께 암 환자 및 가족 여러분의 든든한 동행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 최초 지역응급의료센터 시화병원시화병원은 시흥시 최초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했다. 시설·인력·장비 법정 기준 충족 여부, 응급환자 진료실적 및 계획의 적정성 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했고 심·뇌·혈관센터 운영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에 탄력을 붙였다. 또한 10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전담간호사 30명, 전담코디네이터 2명, 보안인력 5명, 응급구조사 5명을 배치하여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를 갖췄다. 
응급처치 후 중재 시술을 요하는 뇌졸중, 심근경색 환자를 위해 심·뇌·혈관센터 의료진이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본관 3층 ANGIO실은 시흥에서 유일한 최첨단 혈관 조영 장비 2대를 운용하고 있다.
최병철 이사장은 “시화병원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을 계기로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적극적으로 수호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오세환 기자/j5900@chol.com

 

 

미/니/인/터/뷰/ 의료법인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 
“따뜻한 인술(仁術)을 펼쳐 지역사회 보건 의료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최병철 이사장은 “개원 25주년을 맞는 시화병원은 적정진료를 펴는 병원,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병원을 지향하며 시흥시민의 건강과 시화공단 내 산업역군의 건강을 책임지는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의료분야를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시흥시 핵심 종합병원으로 거듭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져 환자들이 다른 지역에 갈 필요 없이 생활권 내에서 정밀한 검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이사장은 양적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시흥시를 비롯한 경기 서남부 지역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질병 치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첫째.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여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처치를 통해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겠습니다. 둘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난치성 만성질환, 정신질환, 노인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 해결책을 제시하겠습니다. 셋째. 심장 및 뇌혈관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 발생률을 줄이겠습니다.
넷째. 중재적 시술을 통해 암 질환 진단부터 고난도 혈관 질환 치료까지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섯째. 전문적인 재활치료 시행으로 환자의 기능 회복 및 삶의 질적 향상을 높이겠습니다. 여섯째. 소아청소년 및 부인과 질환의 원활한 의료 공급을 제공 하겠습니다. 일곱째. 감염성 질환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따뜻한 인술(仁術)을 펼쳐 지역사회 보건 의료 향상 및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이며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탐구정신을 바탕으로 진료와 교육 그리고 연구의 조화를 이루어 보다 많은 환우들에게 다양성을 지닌 의료서비스 제공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역주민이 인정하는 최고의 병원이 되는 그날까지 정확하고 적정한 진료와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이 믿고 찾는 병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병원, 상호 존중과 신뢰 소통과 참여로 직원이 즐겁게 일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시화병원의 비상은, 멈추지 않고 계속 된다”는 의지를 다졌다. 

오세환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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