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건소(소장 박정란)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2005년 전염병관리사업 전국 246개 보건소 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데 이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05년 전국 금연클리닉사업 평가대회’에서도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흥시 보건소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금연클리닉사업』을 슬로건으로 성인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및 교육, 금연보조제 지원 등으로 금연실천 추진에 높은 관심과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 직원이 합심하여 다양한 사업 전개와 시흥시만의 지역여건을 고려한 자체 특색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시민을 배려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궁극적으로는 성인연령층에게 건강증진 향상과 질병 이환율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사업의 확대와 효율을 가져와 지역사회 및 시민에게 열의와 성의를 다하여 노력하는 보건소의 소신 있는 행정을 펼침으로 시민들과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보건소 금연클리닉평가에서 우수 보건소로 선정된 것이다.
시흥시의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의 의미는 2005년 전염병관리사업 장려상에 이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단위 사업추진 평가대회에서 연속해서 상을 받은 기관이 전국 246개 보건소 중 시흥시가 최초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한 금연클리닉사업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갖추어 보다 더 발전되고 향상된
금연실천 조성과 다양한 사업전개 활동으로 시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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