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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의 K-콘텐츠 명소, 한옥 카페 선운각과 쌍문동 골목【가볼만한 곳】
  • 안정화 기자
  • 승인 2023.02.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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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와 도봉구에 자리한 한류 드라마 촬영지 한옥 카페 선운각과 쌍문동 골목.

선운각은 1967년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이 세웠고, 1980년대까지 삼청각, 대원각과 함께 밀실 정치의 주 무대인 요정이었다. 2021년부터 한옥 카페 겸 결혼식장으로 사용하면서 일반에 개방했다.

선운각카페 포토존 다리.
선운각 돌담길.

이곳에서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부부의 세계」 등을 촬영했다. 이 가운데 대한제국 시대 의병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 션샤인」이 선운각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시대 배경이 잘 맞았다.

쌍문동 골목길.

쌍문동은 서민 정서와 정겨운 동네 분위기 덕분에 드라마 배경으로 자주 등장했다. 쌍문시장의 가게와 골목은 2015~2016년 방영하며 선풍적 인기를 끈 「응답하라 1988」의 모티프가 됐고, 백운시장은 2021년 전 세계에 K-드라마 열풍을 주도한 「오징어 게임」의 촬영지 중 한 곳이다. 강북의 K-콘텐츠 촬영지를 둘러보며 드라마의 감동을 되새기자.

봉황각은 천도교 3세 교주 손병희가 민족 지도자를 양성하던 곳이다. 여기서 교육받은 인사들이 각 지역의 지도자로 성장해 3·1운동을 이끌었다. 둘리뮤지엄은 온 가족이 만화 캐릭터와 신나게 노는 체험형 캐릭터 박물관이다. 김수영문학관은 ‘1960년대 한국문학의 시적 양심’ 김수영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시인의 육필 원고와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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