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오는 3월부터 학교를 방문해 시흥시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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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가 위촉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시민강사가 3월부터 각 초등학교로 방문한다. |
앞서 시는 지난 7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시민강사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강사들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참여권, 발달권, 생존권, 보호권) △다문화 시민성에 대한 이해 및 실천 약속 등을 주제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조임경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고, 자신의 권리를 지키며 존중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미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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