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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화 거리 「인천 개항로」【가볼만한 곳】
  • 안정화 기자
  • 승인 2023.02.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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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근현대건축전시관.

인천 개항로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근현대문화 거리로 1883년 개항과 더불어 미국, 영국, 일본, 청나라 등의 조계지가 형성되면서 과거 동서양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건물이 들어섰는데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과 실내 극장도 아직 이 거리에 남아있다.

개항로 대불호텔 전시관.

개항로의 모습은 시간이 멈춘 듯 그대로지만, 개항로를 여행하는 방법은 완전히 달라졌다. 최근 이 일대가 스마트관광도시로 지정되면서 한층 빠르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된 것.

개항로 제물포구락부.

스마트관광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인천e지’ 앱을 이용하면 ▲AI 여행 추천 서비스를 통해 일정을 짜고 ▲여행지 입장권 및 체험권을 구매하고 ▲개항장 주변 주차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AR 도슨트를 통해 숨은 역사를 듣고 ▲해당 역사와 관련된 리얼타임 드라마를 관람하는 등 여행 전 과정에서 스마트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개항장 이야기자전거.

최근 관광의 화두인 신복고(New-tro) 흐름에 맞춰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보다는 관광객들이 목적지를 찾아가는 체험형 콘텐츠 ‘개항장 무역왕’ 등이 보강됐다. 또한, 증강현실(AR)과 같은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마트관광 콘텐츠도 돋보인다.

열강의 이권침탈 과정에서 우리 역사의 아픈 모습을 보여주는 교육의 장은 물론 중구청 앞거리는 130년 전 당시의 조형물이 설치돼 과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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