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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인가행안부 발표 「지역안전지수」 1~5등급 중 2.3등급 / 「2023사회안전지수」 조사, 184개 지자체 중 88위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3.01.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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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도시 지위를 획득한 시흥시가 지난해 2월 공인식을 개최했다.

시흥시의 안전수준과 생활거주지 만족도 등을 지표화한 통계자료가 발표된 가운데 시흥시 「지역안전지수」는 1~5등급 중 평균 2.3등급, 「사회안전지수」는 전국 184개 지자체 중 88번째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특별‧광역 시 및 광역단체(도)와 226개 시‧군‧구의 2021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계량화한 「2022년도 전국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10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는 「지역안전지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야별로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2022년도 시흥시 「지역안전지수」 등급표

시흥시는 ‘범죄’ 분야가 4등급으로 가장 낮았고 나머지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분야는 2등급으로 나타났다.

시흥시 「지역안전지수」 중 ‘범죄’ 분야는 첫 조사 당시인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계속 4등급을 기록하며 가장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화재’ 분야는 2016년~2019년까지 2등급이었던 것이 2020년~2021년 3등급으로 떨어졌다가 2022년에 다시 2등급으로 개선됐고 ‘교통’ 분야는 2016년~~2022년까지 2등급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연도별 시흥시 지역안전지수 변화 추이.

또한 ‘생활안전’ 분야는 2016년~2018년까지 3등급으로 평가되었다가 2019년 2등급으로 개선된 이후 2022년까지 2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살’ 분야는 2016년 3등급이었으나 2017년부터 2등급으로 개선된 뒤 2022년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고 ‘감염병’ 분야는 2016년~2018년까지 1등급, 2019년 2등급, 2020년 1등급, 2021년~2022년 2등급으로 평가됐다.

2022년 「지역안전지수」 공표 결과는 행정안전부(www.mois.go.kr), 국립재난안전연구원(www.ndmi.go.kr) 및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전국 시·군·구별 「2023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3)-살기좋은 지역」 자료에 따르면 시흥시는 조사대상 184개 지자체 가운데 88위로 나타났다.

시흥시 치안지도(범죄 주의 구간).

「사회안전지수」는 시민의 안전과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4가지 분야를 조사·분석해 점수화한 평가지수이다.

세부적으로 ▲경제활동은 1인당 소득, 지역총생산, 1인당 사회복지예산, 실업률, 고용률, 국민연금 가입비율 ▲건강보건은 90분내 종합병원 이용가능률과 취약시간대 병원 및 약국 충분성 등 의료환경 및 의료충족 ▲생활안전은 인구 10만명 당 치안시설 수, 인구 10만명 당 119안전센터 수 ▲주거환경은 미세먼지 대기오염도, 1인당 녹지면적,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교원 1인당 학생 수, 인구 10만명 당 문화기반시설 수 등을 고려한다.

시흥시 「사회안전지수」는 53.11점으로 ▲경제활동 27위 ▲생활안전 161위 ▲건강보건 102위 ▲주거환경 89위로 조사됐다.

2023년도 「사회안전지수」 톱10을 보면 1위는 과천시(62.60점), 2위 세종특별시(62.19점), 3위 서울 서초구(60.32점), 4위 서울 종로구(59.48점), 5위 경기 성남시(59.37점), 6위 경기 의왕시(59.26점), 7위 서울 강남구(59.10점), 8위 경기 하남시(59.07점), 9위 서울 송파구(58.76점), 10위 경기 안양시(58.72점)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경기도 내에서는 군포시(11위 58.72점), 용인시(14위 58.20점), 고양시(15위 58.19점), 화성시(17위57.86점), 수원시(20위 57.68점), 김포시(21위 57.55점), 구리시(23위 57.32점), 광명시(26위 57.16점) 등이 톱3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에 착수해 지난 2021년 12월에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2월 전 세계 433번째로 국제안전도시 지위에 오른 것을 기념하며 공인식을 개최한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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