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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올 하반기 지구지정 목표국토부, 상반기에 중도위 심의…토지주, 사업방식 반발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3.01.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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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2017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정왕동 어울림스마트안전도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이르면 올 상반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지구 지정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왕동 1799-2번지 일원 224,360㎡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719억 원을 투입해 도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특화재생으로 도시공간을 재창조하는 사업이다.

‘정왕동 어울림센터’ 조감도.

사업시행자인 LH는 지난 2021년 11월 국토부에 시흥정왕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안, 국토부는 2022년 7월 지정 제안에 따른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를 마쳤다.

이후 지난 9월 주민 편의시설을 위한 10층 규모의 어울림센터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470세대 행복주택을 착공했고 인근 공공시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지상 3층 규모의 상생파킹몰 조성은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사업구역 내 장기간 단절된 개발제한구역의 개발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정왕동 876-326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859세대 규모의 시흥정왕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정왕동 어울림센터, 행복주택, 상생파킹몰 등 지역 거점시설이 조성되면 주변 상권과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왕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개발방식을 혼용방식에서 토지 강제수용을 골자로 하는 공영방식으로 바뀌며 주민 700여 명의 반대 의견서가 시에 제출된 상태다. 주민공람 이후 토지소유자 대책위에서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시행 및 보상 방식을 반대하며, 지구 지정 철회와 개발사업 주체 및 방법에 대한 변경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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