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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 화재 초기진화 효과 뛰어나자동소화시설, 최근 5년간 화재 943건 초기 진압
  • 오세환 기자
  • 승인 2022.12.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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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를 비롯한 소방시설에 의한 화재 초기진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1.~2021.12.) 화재 발생시 자동 소화설비가 총 943건 작동해 9조 8천억 원의재산 피해를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 소화설비 가운데는‘ 스프링클러’의 초기 화재진화 효과가 단연 돋보였다. 스프링클러는 5년간 화재발생 시 921건 작동해 9조 6천억 원의 재산 피해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포‧분말 9건(144억 원), 청정‧할로겐 7건(1,289억 원), 물분무 3건(2억 5천만 원), 이산화탄소 등 3건(500만 원) 등이다.

실례로 지난해 9월 5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 간식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 경보설비가 작동했고 이용객 10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초비상상황에서 스프링클러와 방화셔터가 동시에 작동해 불길이 뻗어나가는 것을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대규모 인명·건축물 피해는 물론 고속도로 정체 등 심각한 피해 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

앞서 2020년 8월 12일 용인의 한 대규모 의약품 연구시설 내 실험시약 보관장치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에서도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며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밖에 공장과 산후조리원, 복합판매시설 등에서 스프링클러를 비롯한 자동 소화설비는 연소 확대 저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 초기의 골든타임은 단 3분으로 초기 화재진화는 소방차 한 대의 몫을 할 정도로 위력적”이라며 “반드시 스프링클러 등 자동 소화설비를 갖춰 불의의 화재에 안전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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