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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에서 리조트까지” 「시흥 해양레저관광거점」5일 사업 착공식…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로 도약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2.12.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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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해양수산부·경기도와 함께 시화 MTV 거북섬에 수도권 유일의 「해양레저관광거점」을 조성한다. 이와 관련, 시흥시는 5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누구나 어디에서든 집에서 2시간 내의 거리에서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 아래 전국을 7개 권역(수도권, 서해안권, 다도해권, 제주권, 한려수도권, 동남권, 동해안권)으로 구분·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해수부는 시흥시흫 포함한 총 5개 지방자치단체(강원 고성군, 제주특별자치도, 보성군, 군산시)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한 뒤 권역별 해양 특색에 맞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시흥 해양레저관광거점」 사업 조감도.(자료=해양수산부)

시흥시는 마리나를 주제로 해양레저관광 거점 시설을 조성할 계획인데 총사업비 370억 원(국비 168억, 도비 51억, 시비 151억-토지매입비 34억 포함)을 투입해 2024년까지 총 90선석의 계류시설과 연장 300m 가량의 경관브릿지,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갖춘 마리나 항만이 시화호 거북섬에 들어선다.

「시흥 해양레저관광거점」 사업은 일 년 365일 언제나 레저선박 운항이 가능한 시화호와 서울·인천, 경기도를 아우르는 수도권의 거대한 레저 수요가 추진의 배경이 됐다.

「시흥 해양레저관광거점」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의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거북섬 복합리조트, 스트리트몰2 등의 관광자원과 함께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즉, 레저와 체험, 쇼핑과 휴식이 한꺼번에 가능한 한국의 ‘센토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임병택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누구나 찾을 수 있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을 조성, 수도권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K-골든코스트 명품 해양레저관광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시흥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이 수도권 시민의 해양레저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청량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시흥시가 갖고 있는 바이오와 모든 것이 어우러져 명실상부한 서해의 관문, 경기도 발전의 선두 주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경기도가 함께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센토사섬’은

싱가포르의 남부에 위치한 인공섬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 수족관과 골프장, 고급 리조트,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등이 들어선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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