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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배곧서울대병원·서울대치과병원, 2027년 개원 목표서울대병원, 지하1층 지상12층·연면적 117,338㎡ 규모 /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지상7층·연면적 7,446㎡ 규모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2.11.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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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배곧서울대병원과 시흥서울대치과병원이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5,312억원을 들여 배곧동 248번지 일원 67,505.55㎡ 대지에 연면적 117,338㎡, 지하1층 지상12층 규모로 건립되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일반진료 600병상과 뇌인지 바이오 특화부문 200병상 등 총 800병상이며 예상 인력은 의사직, 간호직 등 1,624명이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11월 중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발주하고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 착수 및 인허가를 진행해 하반기 공사에 착공, 2027년 상반기 개원이 목표이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조감도.(최종 설계 과정에서 변경 가능)

시흥서울대치과병원은 총사업비 438억 1천만원이 투입되며 배곧동 247번지 7,446㎡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흥서울대치과병원 초기 규모는 유니트체어 140대이고 향후 240대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시흥서울대치과병원은 올 하반기 설계 및 건축인허가를 거쳐 내년 공사에 착공, 2027년 상반기 병원 개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흥시는 배곧동 242번지 일원 662,009㎡ 부지에 교육시설과 의료시설, R&D 시설 등이 들어​‘서울대 시흥캠퍼스 종합계획’을 2019년 7월 확정하고 현재 단계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산학과 창업,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융복합 플랫폼캠퍼스를 조성해 ​다양한 교육·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산·학·연·병·관을 연계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혁신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서울대 시흥캠퍼스에는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 미래모빌리티센터, 지능형 무인이동체 연구동, 교육협력센터동 및 연수동, 교직원 및 대학원생 숙소 등이 조성돼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 육·해·공 무인이동체 실증사업기반을 구축했고, 시흥캠퍼스가 경제자유구역에 선정됐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등 9천여 명에게 10개의 서울대-시흥시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시범 프로젝트 및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추진, 창업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산학 협력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향후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데이터센터, 의료바이오헬스 및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연구단지, 글로벌​R&D연구동 건립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육해공 무인이동체 시스템 설계 융합 전공 운영, 대학원 교육 단위 신설 등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교육협력사업 확대로 더 많은 시민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해외 대학 및 연구소 유치, 국제기구 협력 사업 추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국제화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캠퍼스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앞서 지난달 20일 시흥시의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선8기 미래전략 비전을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미래소통 DAY」에서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장 및 시의원, 최해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조영민 배곧서울대병원 건립단장, 양일형 시흥서울대치과병원 건립단장 등이 참석해 서울대 시흥캠퍼스 발전 계획, 시흥서울대병원과 치과병원 건립 방향 및 시흥시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최해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은 “병원 클러스터 구축,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 등 앞으로 시행할 주요 사업이 많은 만큼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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