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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시화점 노조, 11.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성담 규탄 시위…정치권 적극 개입으로 사태 해결 촉구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2.11.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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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시화점 노동조합이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다. 시화이마트 폐점저지 범시민대책위와 마트산업노동조합은 1일 오전 11시 시화이마트 앞 로데오거리에서 시화이마트 폐점철회와 살인과 다를 바 없는 강제정리해고를 자행하는 시화이마트의 진짜주인 정경한 부회장을 규탄하고 성담을 강력히 제재해달라는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서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는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이마트 시화점 노조원들이 지난 1일 시화이마트 앞 로데오거리에서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는 출정식을 진행했다.

시화이마트지회 이정환 지회장은 “이러한 사태를 유발한 성담과 정경한 부회장을 한 목소리로 규탄하고 오늘 시작하는 총파업은 사태해결이 될 때까지 결코 매장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각오로 시화이마트 정상화와 고용보장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 지회장은 “성담이 사태해결에 나서지 않고 파렴치한 행위를 계속한다면 지역의 정치권과 시민세력과 연대하여 시화이마트 재개발 중지와 성담 솔트베이를 강력히 제재하기 위한 실천적 행동에 나설 것”임을 성담과 정경한 부회장에게 경고하였다.

시화이마트 조합원은 출정식 결의문을 통해 ▲시화이마트 폐점을 철회시키고 고용보장과 정왕동상권 회생 ▲탐욕과 배신에 찌든 정경한 부회장을 반드시 응징 ▲시흥시와 시흥대책위와 함께 시화이마트와 솔트베이를 반드시 제재 ▲우리들은 단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총단결로 끝까지 투쟁 ▲조합으로 똘똘 뭉쳐 마침내 반드시 승리를 쟁취를 다짐했다.

앞서 지난 달 31일 시화이마트 폐점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강제정리해고를 자행하는 ㈜성담을 강력히 제재하고 시화이마트 폐점을 통해 촉발되는 정왕동 상권의 슬럼화를 막고 구도심 경제를 살려달라”는 노동자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약 8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이 이번 사태에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사태해결을 위해 나서줘야 한다는 것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노동조합의 대표자들과 만난 조정식 의원은 노동자들의 적극적인 개입과 역할을 요구에 대해 “사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달 21일 임병택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이마트 시화점 폐점 강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시흥시는 해고 예정 노동자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며 “이마트 시화점 노사간 성실한 교섭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한 정왕동지구단위계획변경에 따른 허용 용도 완화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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