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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1조 9,046억여 원을 편성,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안 대비 2,898억여 원이 증가한 1조 9,046억여 원으로 일반회계가 1조 5,717억여 원, 기타 특별회계가 427억4천여만 원, 공기업특별회계가 2,901억1천여만 원이다.
일반화계 세입 현황은 지방세 4,383억6천여만 원, 세외수입 884억4천여만 원, 교부세 1,267억여 원, 시군조정교부금 1,483억3천여만 원, 국도비 보조금 6,054억4천여만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1,644억4천여만 원 등이다.
시는 제2회 추경편성 방향과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57만 대도시 기반시설 구축 지원과 미편성 의무경비 우선 반영 및 정상 진행사업 추진동력 지원, 미집행·불용·이월 예산 조정을 통한 재투자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며 “국·도비 내시 및 부담금 수입 등에 따라 예산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시흥시의회 제302회 임시회기(10.17.~10.28.)중 심의, 확정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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