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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정비심의위원회가 지난 5일 회의를 열고 2023년도 시흥시의회 의원 월정수당을 올해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1.4%)을 적용해 3,460만 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2년도 월정수당 3,412만 원보다 48만 원 인상한 금액이다.
또한 의정비심의위는 정액 지급인 의정활동비를 법정 상한액인 1,320만 원으로 동결했다.
이에 따라 2023년도 시흥시의원 연간 의정비는 ‘의정 활동비(1,320만 원)’와 ‘월정수당(3,460만 원)’을 합친 4,780만 원, 월 398만3,670원씩을 지급 받는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또 2024∼2026년 월정수당을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에 맞춰 매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월정수당은 시의원 직무활동에 대해 지급하는 비용으로 주민여론 등을 반영해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금액 이내에서 조례로 규정하고, 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 수집·연구, 이를 위한 보조 활동에 사용되는 비용보전으로 정액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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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흥시의원 내년도 연봉 올해보다 1.4% 오른 4,780만 원 - 시흥신문 (shnews.net)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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