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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으로 소통하는 시흥시배드민턴협회
  • 오세환 기자
  • 승인 2022.09.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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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배드민턴 경기가 보급된 것은 해방 후의 일이다. 그러나 당시의 배드민턴은 놀이의 성격을 띤 것으로서 1957년 비로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조직되면서 경기적 배드민턴이 소개되기에 이르렀다. 이후 1962년에 배드민턴협회가 대한 체육회 가맹단체가 되었으며 그해 제43회 전국체육대회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졌다. 
1978년 한국 사회인배드민턴연맹이 창설되어 전국적으로 지금의 생활 체육배드민턴의 모체가 되었으며 그 후 1981년 새마을배드민턴연합회로 개칭, 제 1회 대통령 하사기대회가 창립되었으며, 그 외에도 1983년 전국부부대항전, 100세대항전, 어머니대회 등 많은 대회와 함께 널리 보급되어 1990년 생활체육배드민턴연합회로 개칭과 함께 현재는 생활체육 종목 중 가장 보급이 많이 되어 있으며 전국의 동호인은 약 200만명 정도로 추산되는 대중스포츠로 활성화 되어가고 있다.
이에 본지는 ‘2022 센트럴병원배 배드민턴대회’ 맞아 한건석 시흥시배드민턴협회 협회장을 만나 시흥시배드민턴협회에 대해 알아보았다. -편집자 주-

◆배드민턴 창단
시흥시 배드민턴 초대 협회장 김정덕 협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2대 협회장 한건석 회장중심으로, 배드민턴을 시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건전한 여가선용과, 엘리트선수 및 체육 단체를 지원 육성하고 배드민턴 경기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긍지와 위상을 드높이고, 명랑하고 밝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협회에 가입 현황으로는 최근에 신설된 신현클럽의 가입을 포함하여 진말초 엘리트선수단과 능곡중 엘리트선수단까지 총 30팀이 협회에 가입되어 있으며, 3000여명의 인원이 시흥시 배드민턴과 함께 하고 있다.
협회는 동안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하였지만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 지원행사 및 타 지역 배드민턴협회 와의 발전성을 기반으로 한 컨퍼런스와 초정행사(경기) 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무산되었으며, 2020년도 첫대회를 시작으로, 배곧생명공원에서 실시한 다문화합동결혼식에 자원봉사자격으로 활동하였으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시흥시 복지재단에 마스크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한건석 협회장은 “흔히 배드민턴이란 골목길에서나 하는 어린이들의 가벼운 유희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며 “그러나 그것은 배드민턴 경기의 절묘한 기술을 대할 기회가 없었거나 실내에서 실제로 배드민턴 경기에 임해 보지 않은 사람들의 생각이다. 배드민턴의 셔틀콕은 한줄기의 바람에도 영향을 받는가 하면 스피드에 있어서는 시속 0-260Km사이의 변화를 연출해 내기도 한다. 하얀 셔틀이 만들어내는 변화무쌍한 선과 우아한 율동의 조화는 가히 신체예술의 극치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고 배드민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겉으로 드러나는 배드민턴의 격조 높고 우아한 모습 뒤 에는 농구경기에 버금가는 격렬함이 숨쉬고 있다.” 며“그리고 현대의 수많은 스포츠종목 중에서도 배드민턴이 훌륭한 스포츠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 회장은 배드민턴 특징은 ▲첫 번째로 신체적 건강 유지의 측면이다. 배드민턴 경기는 달리기, 도약, 몸의 회전 및 굴곡과 신전으로 이루어져 전신운동을 하게 됨으로서 우리 몸의 형태적인 변화는 물론 기능적인 변화를 가져다준다. 또한 신경계의 발달과 함께 호흡 순환계의 발달에 도움이 되고 내장기관을 튼튼하게 한다. ▲두 번째로 정신적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복잡해지고 기계화된 현대생활은 근원적인 인간의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배드민턴의 활동형태가 달리고 치는 동작으로 이루어져 이으므로 파괴적 욕구의 해소는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서 맑고 밝은 정서를 유지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로 배드민턴 경기는 사회적인 측면으로, 네트를 가운데 두고 신체적인 접촉 없이 행하여지는 운동경기로서 신사적인 인간성의 함양에 도움을 주며, 많은 인원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가족, 직장 등의 집단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행할 수 있어 훌륭한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민주시민의 자질함양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배드민턴 경기의 특성과 가치를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배드민턴경기의 특성 실내경기이기 때문에 계절에 구애됨이 없다. 좁은 장소에서도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운동량을 자유로이 조절할 수 있다. 남녀노소에 구애됨이 없으며, 레크리에이션 적 가치가 있다. 시설과 용구에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배드민턴 단체들 고강도 체력 훈련
배드민턴 각 단체별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기위해 연습게임을 통한 팀 전술훈련 조직력 강화 중점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결과 진말초등학교(김영민 감독, 박수민 코치) 여자배드민턴단 2022년 전대회 전관왕 석권, 시흥시청 배드민턴단(이득춘 감독,)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단체전 우승 등 쾌거를 거뒀다. 
이에  한건석 협회장은 위기 때마다 모든 선수단이 하나 되어 어려움을 극복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고 최선을 다해준 각 선수단 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2년 센트럴종합병원배 배드민턴대회 성료

시흥시체육회주최, 시흥시배드민턴 협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시흥지역 474개 클럽에서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으로 진행됐다.
성대영 이사장은 “배드민턴을 즐기는 지역시민들과 한층 더 가가이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흥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 체육이 더욱 활성화 돼 시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 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보내준 센트럴병원 및 시흥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그는 시흥시가 개최하는 배드민턴대회 중 전국대회 다음으로 많은 팀이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은 드림팀(회장 정기수)이 우승했다.

*시흥시배드민턴협회  임원 명단
회장/한건석, 수석부회장/권오만, 박광진. 상임이사/이충수, 안용길, 정환남, 박형주, 이홍기, 이사/김홍주, 정성균, 김영민, 사무국장/ 신민희, 재무이사/김미애, 경기위원장/윤한중, 홍보이사/김영주, 의전이사/박혜정, 관리이사/박선희, 심판이사/임설화, 김유하, 제민정, 박영춘, 손주원, 이민택, 장지원, 김예나, 김도형, 이원준

 


"배드민턴 선진 도시가 목표"

시흥시배드민턴협회 한건수 협회장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새롭게 협회를 변화시키며 시민들께 사랑받는 종목으로 거듭나야하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협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배드민턴은 삶의 일부이며, 내가 살아가는 이유입니다”라고 말하는 한건수 협회장에게서 배드민턴 사랑을 짐작할 수 있었다.
협회장은 생활체육은 장려하고 보급해야 할 대상이라면, 전문체육은 육성하고 지원해야 할 대상이라고 정의 했다. 그는 그동안 관심을 두지 못했던 생활체육인들이 전문체육에 대해 애정을 갖고, 응원하고 지원하는 문화를 만들어 시흥을 배드민턴 선진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한 회장은 경기력 이전에 보호되어야할 선수들의 인권, 공정한 경기 운영 및 선수 선발, 모두에게 즐겁고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부여 등의 보편적 가치를 높이고 안전하고 과학적인 선진체육 문화조성과 체계적인 선수 육성은 물론 배드민턴 보급 및 활성화를 통하여 행복을 견인하는 국민 스포츠로 발전해야하는 시대적 소명 앞에서 협회장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협회장은 배드민턴 종목이 선수들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신나는 스포츠 문화를 이끄는 중심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회를 운영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 협회장은 경운대학교 최고위과정수료 하였으며, 제조업, 웨딩요식업대표로 마당발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봉사가로 정평이 나 있는 한 협회장은 “봉사란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날 때 빛을 발하는 것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또 다른 봉사를 할 수 있는 모티브가 된다”면서 ‘남과 더불어 봉사하며 사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 서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고용 노동부 장관상, 시장상 5건, 국회의원 6건, 의장상 3건 등을 수상 하였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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