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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조기 발견·초동 대처도 스마트하게”시흥시, 전통시장에 ‘스마트 화재경보 시스템’ 구축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2.08.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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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노후화되거나 소규모 밀집도가 높아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대응이 보다 신속하고 스마트하게 처리된다.

시흥시는 관내 2곳의 전통시장(삼미시장‧도일시장)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 구축 시범사업(5.6.~7.29.)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 기반 화재경보장치는 불꽃‧연기‧온도 3가지 화원을 감지하고, 점포별 화원이 감지됐을 때 관제센터에서 해당 점주에게 문자 발송 및 전화 등의 알림을 통해 화재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화재 조기 발견과 초동 대처 등 대형 화재에 선제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화재경보 시스템 서비스.

전통시장에 구축된 화재경보장치는 관제센터 전문 인력 모니터링을 통해 365일 24시간 화재 감시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화재 상황 전파에만 그치지 않고 화재발생 시각·주소·위치 정보·점주 연락처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119에 신고‧접수돼 소방서의 출동과 현장 도착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킴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화재경보 시스템’은 평소 전통시장 화재 문제에 공감하던 상인회와 시흥소방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진행됐는데 사업 초기부터 대상지 발굴‧선정 등 시범운영기간 동안 소방서 신고‧접수 연동 모의테스트 합동점검에도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대응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시민 체감 스마트 서비스 발굴·도입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 화재경보 시스템’ 이용자 1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사업 만족도 결과에서 ▲사업 만족도 증가 87%(128명), ▲화재안전도 향상 87%(128명), ▲개선도 84%(123명), ▲추가 도입 필요성 86%(126명)로 응답했다. 또한 기능성으로는 ▲정확한 감지(70명)와 문자·전화알림(72명) 서비스가 이용자들이 체감하는 기능으로 나타나는 등 전반적으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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