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
시흥시 8~9일 이틀간 평균 강우량 275㎜주택침수 186건 등 총 피해건수 531건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2.08.11 17:38
  • 댓글 0

지난 8일부터 발동된 ‘시흥시 호우경보’가 10일 새벽 2시 30분을 기해 해제됐다. 시흥시에 따르면 2일 동안 시흥시 전역에 내린 강우량은 평균 275㎜이었고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신천동의 경우 시간당 최대 81㎜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시흥시에 보고된 피해 건수는 총 531건으로, 이중 주택침수가 가장 많은 186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11일 오후 열린 경기도 호우피해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이 회복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광복절 연휴 전까지 폭우 피해 복구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는 등 빠른 피해 복구를 주문했다.

이소춘 부시장.

시는 침수피해가구에는 기초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재난물품을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한다. 피해주택과 농지 등에는 현장조사를 통해 재난지원금 등 지원책을 모색해 피해가구의 신속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방역과 전기, 가스 안전 점검 등 세심한 사후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추가 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주문했다. 시는 우선 붕괴 위험이 높은 공사현장과 침수 이력이 있는 도로 예찰을 강화한다. 지속적인 비로 지반이 약화된 저수지 침하 현황을 파악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추진한다.

침수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의 거주현황을 파악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철저한 대비만이 추가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발생한 피해에 대한 빠른 복구와 추가 호우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추가 피해 상황이 발견되면 각 동 주민센터 및 시흥시 재난상황실(☎ 031-310-2119)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희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