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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역~배곧동’ 12.8km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시흥시, 배곧 일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2.08.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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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지구로 지정, ‘오이도역~배곧동’ 12.8km에 자율주행자동차가 운행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3일 ‘자율차시범운행지구위원회’를 개최해 시흥시를 비롯한 전국 10개 지구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 및 확대 고시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배곧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위치는 배곧동 및 정왕3·4동 일원으로, 오이도역에서 배곧동까지 총 12.8km 구간이 해당된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노선도.

시는 지난 2년간 서울대학교와 협업해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 모빌리티 ‘마중서비스’ 시범사업을 배곧동 일대에서 운영하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적극 시행해왔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위치도.

특히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 탑승객 약 1,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펼친 결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혁신적’이라고 답한 이용객은 91%, 재이용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93%로 나타나, 시민들의 자율주행 서비스에 대한 수용성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교통 효율성 및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대국민 수용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배곧동 일대 전철역 주변 대중교통 불편 해소,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지역산업을 육성하고자 ‘시흥시 배곧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추진에 힘을 쏟아왔다. 시범사업 완료 후 지난 6월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시는 올 하반기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관리 협의회 구성 등을 진행하고, 2023년 시범운행지구 내 서비스 실증 사업 공모를 통해 실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향후 시범운행지구 구간 내 특례를 통해 민간 업체·연구기관 등을 모집해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연구·개발, 실증사업, 유상 운송 서비스 등)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편화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도시 조성을 앞당길 계획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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