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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해소는 물론 지친 몸을 깨우는 ‘우리 차(茶)’【건강보감】
  • 안정화 기자
  • 승인 2022.06.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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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제법 날씨가 찐다. 더운 날 차오른 갈증을 물만으론 해결할 수가 없다. 무작정 물만 마시다간 배탈이 날 수도 있고 탄산음료는 고카페인 때문에 신체 균형이 깨질 수 있다. 시원하면서도 건강에 좋은 우리 차를 소개한다.


▶ 우엉차

‘밥상 위의 보약’이라 불리는 우엉차는 여름철 원기 회복에 그만이다. 우엉 껍질에 풍부한 사포닌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분해 효과가 뛰어나 손발을 따뜻하게 하는 등 혈액 순환을 돕는다. 우엉차는 노화 방지와 다이어트 효과 또한 높다. 또 우엉차는 신장 기능을 향상시키고 체중 감량 효과도 뛰어나다. 우엉 속 끈적끈적한 성분인 리그닌은 장 속 발암물질을 흡착,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 암 예방 효과도 있다.


▶ 구기자차

검붉은 열매인 구기자는 장수와 정력의 약재로, 차로 마시면 여름철 피로로 늘어지는 몸에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다. 다소 쓴맛은 성질이 차서 인체의 기운을 응축 보존시키고, 달콤한 맛은 몸을 보(補)하는 역할을 한다. 강장제 주성분인 베타인이 기력을 보충해줘 피로 해소 효과가 뛰어나다. 비타민C와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를 윤택하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 안구건조증, 시력감퇴로 고생하는 이들도 꾸준히 구기자차를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열매뿐 아니라 잎, 줄기를 달여 마시거나 말갛게 우려내 마시면 된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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