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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특별상 수상‘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으로 전 세계와 우승 경쟁
  • 시흥신문
  • 승인 2022.05.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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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멕시코 멕시코시티,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서 시흥시 코로나19 대응 문화혁신사례인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이 특별상을 확정 짓고, 본선 최종후보가 됐다고 17일 밝혔다.

UCLG는 국제연합(UN)이 유일하게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국제기구로 UN 193개 회원국가 중 140개국의 240,000여개 지방자치단체 및 175개 지자체 협의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은 총 26개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국제기구이다.

UCLG 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은 ‘코로나19 위기와 팬데믹 이후의 회복 시대 속에서 문화적 권리 증진에 기여도가 높은 도시 1개와 개인 1명’에게 수상할 예정(복수일 수도 있음)이며, 올해는 미국 캘리포니아, 영국 런던, 호조 멜버른 등 전 세계 101개 도시가 도전했다. 시흥시는 본선진출 50개 도시에 선정되어 특별상 수상 및 최종심의 자격을 부여받게 됐다.

시는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모든 일상이 멈춘 가운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A non-contact community art project)’을 혁신 도입한 바 있다.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긴장감 해소, 이를 통한 공동체성 회복은 물론 개인과 일상, 도시의 재발견으로 지역문화생태계 활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동체의 강한 연대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아트(Community Art)’ 개념을 가져와 비대면 방식으로 도입해 개인의 단순체험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공동체를 위한 연결의 가능성, 그 확장성을 제고해 포스트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시의 정책적 노력과 시민력이 합쳐진 결과다.

한편,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최종우승 도시는 6월 중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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