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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병상 ‘시흥배곧서울대병원’ 내년 상반기 착공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2027년 상반기 개원 목표 / 총사업비 5,312억 원…‘뇌인지바이오’ 특화병상 200개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2.05.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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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이 800병상(특화 병상 200개 포함) 규모의 대형종합병원으로 2027년 상반기 개원한다.

시흥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시흥서울대병원’ 공사 발주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우선 시공분 및 본 공사분 착공 후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된다는 것.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조감도.(자료=시흥시청)

시흥시 배곧동 248번지 일원 6만 7천여㎡에 총사업비 5,312억 원이 투입되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일반 병상 600개, ‘뇌인지바이오’ 특화 병상 200개를 갖춘 대형종합병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흥서울대병원’은 인간 중심의 혁신적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과 질병 관련 난제해결을 미션으로 4차 산업혁명 및 제출산·고령화 시대의 의료를 선도하는 ‘미래 진료의 개척자’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사람 중심의 실용적 진료-연구 융합 모델’을 도입해 또 하나의 서울대 분원이 아닌 미래 의료 개척을 위한 연구진료 일체형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흥서울대병원’은 증가하는 진료권 인구 및 높은 유출률을 고려해 ‘6개 전문센터, 24개 진료과. 6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운영된다.

‘시흥서울대병원’ ‘6개 전문센터’는 ▲중증 암환자 대상 본원 및 분당 등과 연계한 5대 암 중심의 ‘암센터’ ▲모아(母兒)의 보건 및 의료지원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아(母兒)센터’ ▲인천국제공항과 30분 거리로 해외 환자 유치 ‘국제진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산업재해 포함 응급의료 안전망 제공을 위한 ‘응급의료센터’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 서비스 제공의 ‘건강검진센터’ 등이다.

또한 국가 미충족 의료수요를 고려한 뇌인지바이오특화센터 등 200개의 특화병상도 갖출 계획이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부분 투시도.(자료=시흥시청)

‘시흥서울대병원은 시흥시 ‘K-골든코스트’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시흥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교육·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2019년 5월 서울대병원, 서울대학교와 함께 병원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의 속도를 내왔다.

이후 시흥시와 서울대병원은 예타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의 기능과 역할, 의료시설 계획 등을 포함한 기본 계획을 수립했고 교육부 총사업비 심의 의결 및 국토부 입찰 방법 심의 의결을 완료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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