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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대도시 시흥 ‘수도권 접근강화 광역교통’ 절실시흥시가 지향해야 할 도시는 ‘생활이 편리한 스마트 도시’ / 시흥시 발전 저해요인 1순위는 ‘공단 중심 낙후된 이미지’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2.05.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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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대도시에 진입한 시흥시가 가장 강화해야 할 기능은 ‘수도권 접근에 용이한 광역교통’(시민 26.6%, 공무원 등 37.5%)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뒤를 이어 ‘시민주거 안정화 기능’(시민 20.7%, 공무원 등 19.7%), ‘시민여가 위한 문화·예술·스포츠’(시민 9.9%, 공무원 등 5.2%)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2035 시흥시 중장기 균형발전계획」 수립과정에서 시흥시의 비전, 발전방향, 현안과제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 ‘시흥시민 의식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시흥시 북부·중부·남부 3대 중생활권 현황도.

시흥시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시흥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19세 이상 시민 1,500명과 시흥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309명을 대상으로 ‘도시발전 방향 및 과제’와 ‘부문별 시정 만족도 및 정책수요’ 등 「2035 시흥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한 온·오프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결과, <시흥시가 지향해야 할 도시 모습>으로는 ‘생활이 편리한 스마트 도시’(시민 33.9%, 공무원 등 29.8%), ‘자연생태 친황경 도시’(시민 27.9%, 공무원 등 23.0%), ‘사통팔달 교통도시’(시민 25.2%, 공무원 등 34.6%) 순으로 조사됐다.

시민 및 공무원 등은 ‘공업단지 중심의 낙후된 이미지’(시민 22.0%, 공무원 등 18.4%)를 <시흥시 발전 저해요인> 1순위로 응답했고 뒤를 이어 ‘시흥시내 교통체계 비효율성’(시민 15.3%, 공무원 등 ‘수도권 등으로 광역교통접근성 낮음’(시민 13.9%, 공무원 등 10.4%) 등으로 답했다.

시흥시 행정타운 마스터플랜 조감도.

<도시발전 현안과제> 질문에는 1순위로 ‘광역교통망 환승체계 개선’(시민 22.0%, 공무원 등 29.1%)에 이어 ‘연결도로를 통한 대도시 접근성 강화’(시민 22.7%, 공무원 등 21.0%), ‘구도심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시민 17.9%, 공무원 등 12.9%) 등을 꼽았다.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책(복수 응답)> 1순위는 ‘구시가지의 도시재생’(시민 64.9%, 공무원 등 76.1%)에 이어 ‘근린생활권 중심의 생활 SOC 확충’(시민 57.7%, 공무원 등 79.9%), ‘청년층, 1인 가구 등을 위한 소형주택 등’(시민 31.5%, 공무원 등 25.9%)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정책(복수 응답)> 1순위로 ‘광역대중교통 개선’(시민 51.1%, 공무원 등 46.3%)을 들었고 뒤를 이어 ‘시내버스 이용 개선’(시민 43.8%, 공무원 등 47.6%), ‘주차공간 확충’(시민 30.2%, 공무원 등 31.4%)이라고 답했다.

<시흥시 문화·관광 지원정책 중 향후 확대되어야 할 분야(복수 응답)>에 대해서는 1순위가 ‘문화시설 확충’(시민 22.0%, 공무원 등 18.4%)(시민 40.9%, 공무원 등 57.6%)에 이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추진’(시민 36.4%, 공무원 등 24.3%), ‘공원 접근성 및 서비스 개선’(시민 27.2%, 공무원 등 27.2%)으로 나타났다.

<시민 건강을 위해 필요한 정책(복수 응답)>으로는 ‘지역보건의료기관 확충’(시민 55.7%, 공무원 등 65.0%)을 1순위로 꼽았고 뒤를 이어 ‘생활 속 건강관리 프로그램’(시민 32.0%, 공무원 등 35.0%), ‘감염병 예방사업’(시민 27.7%, 공무원 등 21.0%)을 들었다.

<평생학습제도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복수 응답)>에 대해서 시민들은 1순위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회’(72.8%)에 이어 ‘저렴한 학습비용’(57.8%), ‘평생교육시설 투자’(34.8%)라고 답했다.

<시화국가산업단지·공단 개선 방향(복수 응답)>으로는 ‘도시형(친환경)업종 중심 전환’(시민 52.5%, 공무원 등 48.5%)을 1순위로 꼽았고 뒤를 이어 ‘제조업의 첨단화·스마트화’(시민 50.0%, 공무원 등 62.5%),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융합’(시민 30.5%, 공무원 등 19.4%)으로 조사됐다.

시는 4월 중 「2035 시흥시 중장기 균형발전계획」 시의회 보고 및 2차 중간보고회를 마치고 오는 5월 12일까지 도시정책과에 접수된 시민 의견을 검토한 후, 관계기관 협의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올 하반기에 경기도 승인을 얻을 계획이다.

한편 「2040 시흥시 도시기본계획(안)」에 따르면 3대 중생활권(북부·중부·남부)에 계획인구 74만명 「행복한 도시, 아름다운 자연, 교육도시 시흥」이라는 도시 미래상 큰 틀 아래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창조혁신 도시’ ▲시민의 가능성을 응원하는 ‘교육기회 도시’ ▲녹색으로 이어지는 ‘청정그린 도시’ ▲현재 진행형의 안전을 준비하는 ‘안심복지 도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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