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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연합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무슨 일을 할까요?[의학칼럼] 신천연합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철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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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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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역 사회에서의 신천연합병원 특수건강검진 지정의 의의
신천연합병원은 1986년 개원 이래 ‘생명 존중을 최우선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라는 사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역 주민의 약 절반이 임금 노동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의 건강을 돌보는 것은 우리 병원의 사명을 완성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2. 직업환경의학과에 하는 일
1) 근로자건강진단이란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예방조치나 조기치료만으로도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단계의 일반 질병 및 직업병 요관찰자 또는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의학적 선별검사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특수건강진단입니다.
2) 업무적합성 평가란 해당 업무에 종사함으로써 당해 근로자 및 동료 근로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적합한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개인 질환이나 산재 후 업무에 다시 복귀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3) 직업환경의학과 외래진료는 직업성질환관련 및 중금속 등 환경성 질환의 검사 및 치료를 담당하고 최근 중요하게 떠오르는 직무스트레스평가 및 뇌심혈관질환 위험도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3. 신천연합병원 직업환경의학과만의 특징
1) 노동 여건이 열악한 지역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를 잘 보살피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전체 특수건강진단 인원의 10% 이상은 5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로 배치하고 지역의 노동단체들과 협업해서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2) 단순히 특수건강진단만 하고 가는 병원이 아니라 노동자 전체 건강을 챙기는 센터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센터 내에 노동자 건강에 열의 있는 내과와 정신과 선생님이 함께할 것이고 이 분들과 함께 진정한 돌봄을 실천하겠습니다.
3) 지역 노동자의 친구 같은 센터가 되고자 합니다. 그 오래전 전태일 열사가 대학생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우리 사회는 그 때보다 아직 많이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사소한 산재 상담이라도 비싼 돈을 내지 않으면 받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본 센터에서는 수익성보다는 지역 노동자의 답답함을 풀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며 사업주의 상담도 환영합니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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