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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제값 받기 위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시급중기중앙회, 조성욱 공정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애로 호소
  • 정찬식 기자
  • 승인 2022.02.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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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김기문)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을 초청해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계 현장의 생생한 애로를 호소하고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조성욱 공정위원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조성욱 위원장은 디지털 공정경제구현, 대기업 집단거래질서 정립 등을 핵심으로하는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참석 중소기업인들은 △원자재 가격 인상 부담 완화를 위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하도급대금 조정협의 제도 활성화 △과징금을 활용한 불공정거래 피해기업 구제기금 마련 △기업 규모별 과징금 부과비율 차등화 △징벌적손해배상제도 개선 △중소기업 단체의 정보교환 행위는부당한 담합적용에서 제외 등 불공정거래 관련 현장애로 20건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가 더욱 심해졌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이 바로 불공정거래를 근절하는 것”이라며, “특히 치솟는 원자재 가격을 납품대금에 반영하지 못하는 등 납품단가 제값 받기 문제가 중소기업인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정위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말했다.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중소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인들과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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