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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보행을 위한 ‘보행자 우선도로’ 도입「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등 개정
  • 오세환 기자
  • 승인 2022.01.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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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보행자 우선도로’를 도입하는「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보행안전법)」과 「도로교통법」개정안을 공포(1.11일), 오는 7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아니한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하여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한 도로이다.

시범 운영 중인 보행자 우선도로.

이번 개정을 통해 「보행안전법」에 ‘보행자 우선도로’의 지정, 조성 및 관리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도로교통법」에는 보행자의 통행우선권을 규정하게 되었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살펴보면, 2011년 5,229명에서 2020년 3,081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지만,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의 비율이 약 40% 수준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보행자의 안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된 곳에서 보행자는 차량을 피하지 않고 도로의 전 부분으로 보행할 수 있고, 차량에게 서행 및 일시정지 등의 주의 의무와 필요시 20km/h의 속도제한 의무가 부여되기 때문에 보행자는 안심하고 도로를 통행할 수 있다.

특히, 보행자가 차량 통행으로 위험을 느꼈던 폭이 좁은 상가지역, 주택가, 통학로 등의 도로에서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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