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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구강검진의 시작[의학칼럼] 심플란트치과 원장 심재윤
  • shnews
  • 승인 2022.01.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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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은 다른 말로 치석제거술이라고 하고, 치과에서 치석을 제거하는 이 시술은 딱딱한 물질을 긁어내거나 비늘(Scale)을 벗긴다는 어원에서 왔습니다. 우리가 양치질을 주기적으로 하더라도 잇몸속이나, 치아 구석의 불순물은 어쩔 수 없이 남아있게 되는데 이렇게 치석이 쌓여서 치아와 잇몸사이가 벌어지면서 여러 종류의 치주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우리가 스케일링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요?
자주하면 오히려 안좋을 것을 염려하지만 사실 치아에 붙은 치석을 정기적으로 제거해야 잇몸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치석제거를 오랫동안 안하게 되면 치석이 쌓여 잇몸 속으로 파고 들어 치주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석이 치아를 지지하고 있다가 제거된 후에 흔들리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치주질환이 심하여 치석이 그만큼 많이 쌓여서 잇몸이 나쁘다는 증거입니다. 그렇다고 치석을 그냥 둔다면 치아가 안 흔들려서 좋을까요? 그 치석이 치조골을 녹여서 결국은 치아가 저절로 빠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스케일링을 하고 나서 치아가 너무 시리다고 말하는 경우는 치석이 제거되고 나서 이빨 뿌리의 속살이 갑자기 노출되어 발생하는것으로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단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 치과에 말씀하셔서 불소를 도포하여 시린느낌을 완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케일링은 한번 하면 계속 해야되니 처음부터 안 하는게 낫다는 잘못된 상식을 가진분도 계시지만 치석을 제거 한 후에 생기는 속도보다, 원래 쌓여있던 치석이 커지는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즉 주기적으로 제거해서 커지는것을 방지하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구강검진의 시작은 스케일링으로부터 시작됨을 꼭 기억해두시고 1년 1회에 한하여 건강보험적용이 되오니 여러분의 치아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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