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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직업계고 취업률 55.4%마이스터고 취업률 75%로 최고
  • 정찬식 기자
  • 승인 2021.12.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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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50.7%에서 4.7%p 증가한 55.4%로 나타났다.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7만 8994명 중 취업자는 2만 2583명, 진학자 3만 5529명, 입대자 1809명, 제외인정자 86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 취업자 비중은 남성이 1만 3663명으로 60.5%, 여성이 8920명으로 39.5%를 차지했으며, 성별 취업률은 남성 54.9%, 여성 56.1%로 지난해보다 각각 4.6%p, 4.9%p 증가했다.

학교 유형에 따른 취업률은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3.8%p 증가한 75%로 가장 높았으며, 특성화고등학교는 지난해보다 4.2%p 증가한 53.4%를 기록했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에 상응한 특정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치한 학과인, 일반고등학교 직업반은 지난해보다 4.3%p 증가한 35.9%로 나타났다.

또 직업계고 졸업자의 학교 소재 지역별 취업률을 분석한 결과, 경북(65.1%), 대구(61.8%), 대전(58.9%), 충북 (58.1%), 경남(57.6%), 인천(57.2%), 충남(56.6%), 전남(55.5%), 서울 (55.5%) 등 9개 시도가 전체 취업률 평균(55.4%)보다 높았고, 나머지 8개 시도는 이보다 낮았다.

서울·인천·경기지역인 수도권 소재 학교의 취업률은 전년 대비 3.7%p 증가한 53.9%, 비수도권 소재 학교 취업률은 지난해보다 5.5%p 증가한 56.5%로 수도권 소재 학교의 취업률보다 높은 한편,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을 포함하는 광역시는 55.9%, 비광역시는 54.9%로 광역시 취업률이 소폭 높게 나타났다.

근로 지역 기준으로 살펴보면, 수도권 소재 기업의 취업자 비중은 55.5%, 비수도권은 44.5%로 집계됐다. 또 학교 소속 시도 내 기업 취업자 비중은 61.9%, 다른 시도에 취업한 비중은 38.1%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종사자 규모별로 취업자 비중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명 미만 1304명 ▲5~30명 미만 7328명 ▲30~300명 미만 8220명 ▲300~1000명 미만 1707명 ▲1000명 이상 3186명으로, 사업장 종사자 수가 30~300명 미만 기업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한편 지난 3월, 2020년 직업계고 졸업자 가운데 지난해 4월 1일 기준 취업자가 약 6개월 후에도 취업자 자격을 유지하는 비율인 1차 유지취업률은 77.3%로 집계됐다. 이들의 첫 조사가 이뤄진 시점에서 약 12개월 후 이뤄지는 2차 유지취업률은 65%로 나타났다.

남성 졸업자의 2차 유지취업률은 1차보다 15.5%p 감소한 59.3%, 여성 졸업자의 2차 유지취업률은 1차보다 7.7%p 감소한 73.2%로 여성의 2차 유지취업률이 13.9%p 더 높게 나타났는데, 이 가운데 4%를 차지하는 남성 582명과 4.8%를 차지하는 여성 487명이 대학에 진학했고 남성 취업자 1만 4721명 중 14.8%에 해당하는 2183명이 군입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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