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에서 운영중인 남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시흥시 남부권역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전략경영대학을 운영, 지난 10일 31명의 졸업생(1기)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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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경영대학은 시흥 남부지역내 제조업 사업장이 집적되어 있는 정왕동을 중심으로 지난 8월 31일 ~ 9월 28일까지, 매주 화·목 4주(24H)동안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구독경제, 스마트공장 구축 등의 경영혁신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 되었다.
미래전략경영대학 과정을 수료한 1기 수료생들은 원우회를 발촉하여 회원사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공동판로개척, 마케팅, 제품개발 사업 등의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시흥시 남부지역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국가 산업단지가 있는 지역으로써 수많은 제조업체가 있으나 교육, 컨설팅, 지원사업이 현저히 부족하고 관련 정보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에 설립된 남부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기업체 분들께 어둠속에서 길을 찾아가는 등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며,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굴의 투지로 교육에 참여해 주시고 수료하신 31명의 수료생 여러분께 힘찬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밝혔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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