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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해안스카이레일’ 타고 즐기는 울진 여행【가볼만한 곳】
  • 안정화 기자
  • 승인 2021.10.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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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까지 시원해지는 푸른 바다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동해안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죽변 앞바다에 스카이레일이 생겼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울진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모노레일이다. 죽변항부터 후정해변까지 2.4km 구간을 시속 5km의 속도로 달린다.

모노레일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출발지가 죽변항인지 후정해변인지, 왕복인지 편도인지에 따라 각각 ▲A코스(죽변항~봉수항, 2.8km, 1시간 소요), ▲B코스(후정해변~봉수항, 2km, 40분 소요), ▲왕복(죽변항~후정해변~죽변항, 4.8km, 2시간 소요), 편도(죽변항~후정해변 or 후정해변~죽변항, 2.4km, 50분 소요)로 나뉘는데 현재는 A코스만 운영 중이다. 나머지 코스는 인력 보충과 시범운행 과정을 거쳐 조만간 오픈될 예정이다.

어떤 코스를 선택해도 장쾌한 풍경을 볼 수 있지만, 울진 바다의 하이라이트를 감상하고 싶다면 B코스보다는 A코스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람이 많이 불거나 파도가 심한 날에는 안전을 위해 운행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주변 여행지로는 죽변항 근처 작은 암초지대에 하트 모양으로 모래가 쌓인 하트해변이 있다. 연인과 함께 이곳을 거닐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도 한다.

하트해변.
드라마 '폭풍 속으로' 촬영 세트장.

또한 2004년 3월부터 5월까지 방영된 SBS 주말 드라마 〈폭풍속으로〉 촬영지, 〈폭풍속으로〉 세트장에서 오른쪽 데크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 내려가면 죽변등대까지 연결된 오솔길 ‘용의 꿈길’, 죽변해안스카이레일에서 한 시간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높이 20m, 길이 135m에 달하는 등기산 스카이워크도 가볼 만하다.

스카이워크.

(☎ 054-783-8881. https://uj.skyrail.co.kr/main.tc)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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