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낙연을 지지하는 시흥시민 2천여명이 지난 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이낙연 대선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설훈 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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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낙연 경선대책위원회 전략실 법률단장 김봉호 변호사와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시흥시민들이 부패 척결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 시흥시 이낙연경선대책위 공동위원장단 그리고 50여 명의 시흥시민들과 부천시 임성환 도의원과 이재영 보좌관, 박정산 시의원, 박병권 시의원, 박찬희 시의원, 임은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대장동 토지개발 비리는 한국사회 기득권층의 총체적 부패비리 사건”이라며 “신속하게 수사가 진행되고 확실한 진실이 드러나길 원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안전한 후보, 의혹 없는 후보, 믿을 수 있는 후보에 의한 민주정부 4기 수립과 부패척결을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다.”라며 “이낙연 후보는 유일한 지역사회와 정치권에 유착한 부패세력을 도려낼 후보, 흠없는 후보, 검증된 이낙연 후보만이 부패척결의 검객이 될 수 있다.”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시흥시민들의 힘을 모아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며, 4기 민주정부 탄생과 부패척결에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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