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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통행 가장 많은 시흥시 도로는 「동서로」출퇴근 시는 ‘정왕IC’·주말에는 ‘물왕저수지’ 주변 혼잡 / ‘통행비용’ 1위 도로는 「시흥대로A」 미산동 340-1 구간
  • 이희연 기자
  • 승인 2021.08.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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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 공공서비스 만족도 조사(2019년)’ 결과, 5대 분야(교통, 환경, 문화·복지, 사회·경제, 안전) 중 ‘교통’ 분야 만족도가 27.4점(100점 만점)으로 가장 낮아 개선이 시급한 가운데 시흥시 도로 중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로는 「동서로」로 분석됐다.

시흥시 도로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동서로」 물왕저수지 주변 구간.(자료 : 시흥시청)

시흥시가 경기도와 한국교통연구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빅데이터 기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통환경 분석’ 자료에 따르면 시흥시 월평균 도로 통행량은 43만대인데 반해 「동서로」 통행량은 월평균 230만대(4.3배)로 조사됐다.

「동서로」는 평일(출퇴근)에는 ‘정왕IC’, 주말에는 ‘물왕저수지’ 주변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도로 동맥경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통행량 2위 도로는 「시흥대로A」로 월평균 125만대, 3위 도로는 「서해안로」(월 평균 108만대)로 조사됐다.

시흥시 도로 교통 혼잡도.

시흥시 도로 구간 당 평균 통행시간은 33.5초로 조사된 가운데 통행시간이 가장 긴 도로는 「옥구천동로」 48.3초이고 뒤를 이어 「복지로」 47.2초, 「공단1대로」 45.3초로 나타났다.

통행량도 많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통행비용’ 1위 도로는 「시흥대로A」 미산동 340-1 구간으로 시흥시 평균(66.1)의 2.6배인 171.7로 나타났다. ‘통행비용’ 2위 도로 구간은 「동서로」(109.9), 3위는 「서해안로」(58.9)이다.

‘통행비용’ 1위 「시흥대로A」 미산동 340-1 구간은 「마유로」에서 빠져 나온 차량과 정왕동에서 인천·부천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합류하면서 혼잡도가 더해지고 있다. 시흥시는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하중지구’ 광역도로 개설계획에 「비류대로」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선 확장 등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통행비용’ 2위 「동서로」 개선책으로 시는 ‘안산~가학’간 도로 계획에 「동서로」와 만나는 ‘물왕교차로’를 입체화해 원활한 차량흐름이 가능하도록 LH와 협의 중이다. 또한 시는 「봉화로」에서 ‘죽율~장현~목감’ 노선 개설이 추진 중이어서 완공 시 교통량 분산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서해안로」의 경우 ‘정왕동~신천IC’, 배곧신도시 및 서창지구 광역개선대책 노선으로 신천IC 연결도로를 확포장·개통했고 향후 잔여구간은 민투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흥~서울」간 신규도로가 개설되면 교통흐름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안산선」 및 「월곶~판교선」 건설이 진행 중이고 「하우로」내 회전교차로 도입, ‘시흥IC~은계로’ 방향 좌회전 차선 확장 등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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