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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인 치석제거의 급여대상을 확대, 1년에 한 번 스케일링 비용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후속처치 없이 치석제거만으로 치료가 종료되는 환자로 국민건강보험에서 급여대상 및 치석제거 급여 횟수 확인하고 치석제거 시술일을 입력한 뒤 해당 치과 병·의원에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으면 된다.
스케일링 지원 내용은 2021년도 기준 진료비 본인 부담률 30%로 약 1만 5천원대이며 지원 횟수는 연 1회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횟수 초과 시는 비급여로 본인이 비용 전액을 부담한다.
단, 주말이나 야간에 진료를 받았거나, '치과의원'이 아닌 "치과병원"에서 받은 경우, 추가로 x-ray 촬영을 하거나 검진 시 조그마한 방사선 사진을 찍을 때에 본인부담금 1만5천원이 초과될 수도 있다.
<Q&A>
Q】 시간문제로 하루는 상악만 치석제거를 하고 다음날 내원하여 하악의 치석제거를 실시해 이틀에 걸쳐 치석제거를 한 경우는 어떻게 하나?
A】 치석제거는 통상 당일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지만, 환자의 개인 사유로 인해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각 실시 날짜에 따라 0.5회씩 2회 산정하면 된다.
Q】 19세 미만에 대한 치석제거는 왜 급여적용이 안되나?
A】 일반건강검진 구강검진 소견 통계 등에 의해 실제 19세 미만의 경우 치석제거 필요의 경우가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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